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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퇴 저축 기초: 401(k)와 IRA 처음 시작하기

은퇴 저축 개념 이미지

사진: aag_photos, CC BY-SA 2.0 (라이선스)

미국은 한국의 국민연금과 별개로,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 저축 제도가 발달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회사를 통한 401(k)와 개인이 직접 여는 IRA입니다.

401(k)란

고용주가 제공하는 은퇴 저축 플랜으로, 급여에서 일정 비율을 세전(pre-tax) 또는 세후(Roth)로 자동 공제해 투자합니다. 많은 회사가 직원 납입액의 일부를 회사가 추가로 매칭(matching)해주는데, 이는 사실상 무상으로 받는 돈이므로 최소한 매칭 한도까지는 납입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란

회사 401(k)와 별개로 개인이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은퇴 계좌입니다. 크게 Traditional IRA(세전 납입, 인출 시 과세)와 Roth IRA(세후 납입, 인출 시 비과세)로 나뉘며, 본인의 현재·미래 세율 예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왜 일찍 시작하는 게 중요한가

복리 효과 때문에 같은 금액이라도 일찍 납입을 시작할수록 은퇴 시점의 최종 금액 차이가 커집니다. 소액이라도 취업 초기부터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나중에 한 번에 큰돈을 넣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 인출 시 주의점

401(k)·IRA는 은퇴 목적 계좌이기 때문에, 일정 연령 이전에 인출하면 세금 외에 추가 페널티가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장기 보유를 전제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직 시 401(k) 처리

이직하면 기존 회사의 401(k)를 새 회사 플랜으로 이전(rollover)하거나 IRA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기보다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정리해두는 것이 관리 면에서 편리합니다.

정리

회사 매칭이 있다면 그 한도까지는 401(k)에 납입하고, 여유가 있다면 IRA를 추가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작 전략입니다. 구체적인 세금 처리나 투자 상품 선택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금액이 커지기 시작하면 세무·재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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