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CC Lifeline 프로그램 — 저소득층 핸드폰·인터넷 요금 할인 받는 법
사진: garryknight, CC BY 2.0 (라이선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는 소득이 넉넉하지 않아 매달 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운영하는 Lifeline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핸드폰이나 인터넷 요금에서 매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권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 신분이면 신청할 수 있는 연방 복지 혜택입니다.
할인 금액
일반 가구는 핸드폰 또는 인터넷 서비스에서 월 최대 $9.25를 할인받습니다. 인터넷 없이 음성 통화만 선택하면 할인액은 $5.25로 줄어들고, 부족보호구역(Tribal lands) 거주자는 월 최대 $34.2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 요건
- 가구 소득이 연방빈곤선(FPL)의 135% 이하인 경우 — 1인 가구 기준 연 $20,331 이하
- 또는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SNAP(푸드스탬프), Medicaid, 저소득층 공공주택 지원, SSI, 참전용사 연금 중 하나를 받고 있는 경우
둘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연방 National Verifier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는 FCC Lifeline 공식 페이지에서, 신청 자체는 LifelineSupport.org에서 진행합니다. 거주 주(州)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 통신사를 선택한 뒤 소득 증빙 서류나 수급 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가구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자격을 다시 확인(재인증)해야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