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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학자금 준비: 529 플랜 기초 정리

대학 학자금 준비 관련 이미지

사진: dfulmer, CC BY 2.0 (라이선스)

미국 대학 학비는 한국보다 훨씬 높은 경우가 많아, 자녀가 어릴 때부터 미리 저축을 시작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때 가장 널리 쓰이는 제도가 529 플랜입니다.

529 플랜이란

교육비 목적으로 저축·투자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을 주는 주(state) 운영 플랜입니다. 납입금 자체에 대한 연방세 공제는 없지만, 투자로 발생한 수익에 대해 교육비 목적으로 인출할 경우 연방세가 면제됩니다. 일부 주는 주 소득세 신고 시 추가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디에 쓸 수 있나

  • 대학 등록금, 기숙사비, 교재비 등 주요 대학 교육비
  • 일부 K-12 사립학교 학비(연간 한도 내)
  • 대학원 진학 시에도 계속 사용 가능

누가, 얼마나 가입할 수 있나

부모, 조부모 등 누구나 자녀를 수익자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 거주 주(state)의 플랜에만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타주 플랜도 선택 가능하지만 거주 주 플랜에 세제 혜택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아 비교가 필요합니다.

교육비 외 목적으로 쓰면

529 플랜의 자금을 교육 목적 외로 인출하면 수익 부분에 대해 세금과 함께 페널티가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일정 조건 하에 은퇴 계좌(Roth IRA)로 일부 전환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되었으니, 자녀가 장학금을 받거나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경우의 대안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일찍 시작해야 할까

은퇴 저축과 마찬가지로 복리 효과 때문에 일찍 시작할수록 같은 목표 금액을 모으기 위한 월 납입 부담이 줄어듭니다. 자녀가 태어난 직후부터 소액이라도 자동이체로 시작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정리

529 플랜은 세제 혜택을 받으며 대학 학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투자 상품 구성이나 주별 세제 혜택은 차이가 있으니, 가입 전 거주 주의 529 플랜 조건을 비교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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